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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Korea Express Merges with CJ GLS

Tuesday, April 2nd, 2013

SEOUL, KOREA – CJ Korea Express Corp., South Korea's largest logistics firm, has merged with its affiliate CJ GLS Inc. to emerge as the largest logistic company in Korea, worth KRW 5 trillion. CJ Korea Express aims to become the world’s fifth largest logistics company by 2020 through the synergies gained from the merger.
Announcing the merger, CJ Korea Express has set a goal of attaining KRW 25 trillion in sales by 2020 and raising the share of overseas sales in its total sales to over 50%.
CJ Korea Express will invest over KRW 5 trillion in infrastructure building and overseas M&As by 2020. And it plans to increase the number of its overseas strongholds, which currently stands at 71 in 16 nations, to 200 in 50 nations by 2020. To that end, CJ Korea Express will first expand its presence in Myanmar, Cambodia, the Middle East, Eastern Europe and North and Central America. Then, it will expand its networks to the EU, Latin America and Africa.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CJ대한통운 통합 출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
CJ대한통운과 CJ GLS가 합병을 선포했다. 통합회사 CJ대한통운으로 1일 새롭게 출범한다.
CJ대한통운은 자산규모 5조원 대의 대형 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국내 최대 규모 물류 인프라와 우수 물류 컨설팅 및 IT 시스템 역량으로 합병 시너지를 내 2020년까지 세계 5위 글로벌 물류 기업이 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합병 선포와 함께 `2020년 Top 5 물류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을 선언했다. 2020년까지 매출 25조원을 달성하고 해외매출비중 50% 이상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0년까지 해외 M&A, 인프라 투자에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16개국 71개 거점을 확보한 회사는 2020년까지 50개국 200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내년까지 기존 진출 지역 거점 확대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동, 동유럽, 북중미 지역 신규 거점 확보에 나선다. 이후 유럽,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합병과 함께 새로 취임한 이채욱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한데 반해 물류 분야의 성장은 뒤쳐져 있다”며 “글로벌 물류 사업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서 세계적인 물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종합물류사업 부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보유 물류 인프라 통합 및 재배치로 운영 네트워크를 최적화해 주요 산업 분야의 영업, 운영 역량을 확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다. 택배사업에서도 국내 1위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배송 밀집도를 높여 1일 2배송 서비스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기존 3자물류에 IT시스템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4PL(4자물류)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2017년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IT시스템 개발과 전략 산업군별 표준 모델 구축 및 컨설팅 인력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풍력•태양광 발전, 군수 물류 시장 등을 개척하는 동시에 가전 등 설치 물류 등 인접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채욱 대표는 "통합 출범한 CJ대한통운은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용 창출 효과를 내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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